이민호 팬미팅 커피 만들고 발라드 노래 불러 멋있다

배우 이민호가 8일 자신이 모델로 나선 한 카페에서 열린 팬미팅 행사에 참석해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이날 상견례회에 참석한 이민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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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팬미팅 1 _ 커피를 만들고 있는 이민호 (1).jpg

이민호 팬미팅 8 _ 20대가 가기 전 더 많은 작품을 하고 싶어요.jpg


배우 이민호가 8일 자신이 모델로 나선 한 카페에서 열린 팬미팅 행사에 참석해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bnt 뉴스가 전했다.

이날 미팅에 이민호는 팬들이 미리 고른 데이트 패션을 입고 등장, 현장에서 직접 커피를 만드는 능란하면서도 멋진 몸짓으로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한편 이민호는 간담회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여배우 중 가장 호흡이 잘 맞는 배우로 김희선을 꼽으며 그에 어울리는 디저트를 추천했다.

시종일관 유머 감각으로 팬들과 대화하는 이민호는 소망을 진지하게 밝히기도 했다.이민호는 서른 살을 앞두고 많은 작품을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그런데 올해는 딱 한 편만 찍은 것 같아 아쉽다.그 역시 연애도 당연히하고 싶다고 밝혔다.꼭 애인이 아니더라도 다른 사람과 이야기를 나누고 자신의 생각을 공유하는 것이 살아가는 데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이민호는 팬은 내가 연기자로 존재하는 이유라며 팬들에 대한 감사함도 전했다.이어 팬미팅에서만 불렀던 미발표곡'세이 예스 (say yes)'를 불렀고, 가벼운 안무와 수줍은 퍼포먼스로 분위기를 띄웠다.끝으로 그는 모든 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조만간 강남블루스를 통해 여러분들과 다시 찾아뵙겠다고 전했다.팬들의 감동과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cj 푸드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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