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오징어게임'이 14일 (현지시각) 열린 제2회 할리우드 영화 비평가협회 tv 상 시상식에서 최우수 해외드라마상을 수상했다
영화/넷플릭스의 오리지널 한국 드라마 「 오징어게임 」이 현지 시간으로 14일 열린 제2회 할리우드 영화평론가협회 텔레비전상 시상식에서 최우수 해외드라마상을 수상했다.이 드라마의 주연 배우 이정재는 스트리밍 드라마 부문 최우수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황동혁 pd는 영상을 통해"'오징어놀이'가 나온지 1년 가까이 되는 동안, 비영어권 드라마의 한계를 깨고 여러 차례 전례없는 기록을 세웠다"고 소감을 전했다.나는 지금 시즌 2를 제작하고 있다.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더 멋진 내용을 전할 것이다.
이정재는"협회 차원에서 이런 영광을 주셔서 감사하다"는 소감을 밝혔다.'오징어놀이'는 내게 큰 행운이다.
'오징어놀이'는 그동안 인디펜던트 스피릿상 · 미국배우조합상 · 골든글로브 등 주요 시상식에서 상을 받았고, 미국 tv 업계 최고상인 에미상 드라마 시리즈 등 14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